전객령공파 남양주(풍양)종친회 시제 봉행
전객령공파 남양주풍양종친회(회장, 재수 27세)는 11월 16일(일요일), 남양주시 진접읍 원두골 선영 제실에서 60여 명의 직계 종친이 모여 시제를 봉행했습니다.
전객령공파는 시조(始祖)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담윤(覃胤)公, 2세 대사공(大司空) 덕유(德裕)公, 3세 이부전서(吏部典書) 승(昇)公, 4세 추밀원사(樞密院使) 장(璋)公, 5세 도원수(都元帥) 문혁(文爀)公, 6세 전객령(典客令) 우(佑)公으로 이어지는 문중(門中)입니다.
이날 시제는 장손(長孫) 동인(28세, 전임 회장)의 주관으로 작년에 가평에서 이장한 남양주(풍양)종친회 중시조 11세 치상(致祥)公 이하 16세까지 직계 선조 여섯 분과 풍양(豐壤, 남양주의 옛 지명) 입향조(入鄕祖)이신 17세 명득(命得)公 이하 21세까지 일곱 분 등 모두 열 세분의 제사를 모셨습니다. 22세 이하 선조 님들은 정기총회를 마치고 소종계(小宗系)별로 나누어 묘제를 지냈습니다.
시제에 참석한 정주 대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종친회 좌장이셨던 유수 제6대 대종회장께서 연주현씨 문중에 기여하신 공로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이제 젊은 종친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대종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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