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친족한마당축제 개최>
제주도친족회(회장 현영화)가 주최하고 제주도친족회청년회(회장 현정민)가 주관한 제14회 연주현씨제주도친족한마당축제가 10월 26일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한마당축제는 현임종 고문(제주도친족회 명예회장)님을 중심으로 거로파(회장 현창돈), 신산파(회장 현창선), 양의막파(회장 현재붕), 중랑장공파(회장 현덕준) 등 제주도 4대 계파의 친족 500여 명이 제주시, 서귀포시, 남원, 성산, 대정, 함덕 6개 지역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으로 함께 어울리며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는 남원읍 친족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축제에 중국친족회 현세욱 명예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습니다. 현정주 대종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제주도친족회는 전통을 소중히 지키는 마음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실행력을 모두 갖춘, 정말 든든한 현씨 가문의 등불 같은 존재'라고 격려하고 '이 활기찬 에너지를 승화시켜서 이제는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전 세계로 확산시켜 우리 현씨 공동체의 정체성을 더욱 빛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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