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현씨제주도친족회 노형동에 친족회관 건립
2024년 12월 27일, 제주시 노형동 1804번지에서‘연주현씨제주도친족회관’개관식이 열렸다. 이로써 제주도친족회는 도남동 시대의 막을 내리고 노형동 시대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씨 친족들과 제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친족회관은 대지 300평, 건물 120평(2층) 규모로, 친족들의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기자의 취재 내용과 사진 몇 장을 발췌하여 싣고 기사 원문 링크를 공유한다.
연주현씨제주도친족회관 개관식..."노형동 시대 개막" - 뉴스라인제주 Click!
<정주 대종회장, 제주도친족회관 방문>
정주 대종회장은 2025년 4월 20일 입도조 목사공 묘제를 마치고 창석 청년회 수석부회장의 안내로 작년 12월에 개관한 제주도친족회관을 둘러보았다. 도친족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친족회관 건립은 성익 친족회 직전 회장이 사전 준비를 해왔으며, 영화 현 친족회장이 친족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을 얻어 뚝심으로 밀어붙여 착공한 지 6개월 만에 준공한 제주도친족회의 자랑이다. 제주도 동서남북의 갈림길인 제주시 노형 교차로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전국 2만 5천 제주도 친족들이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창석 청년회 수석부회장의 설명도 인상 깊었지만, 100여 명이 동시에 회의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 정면에 친족회장, 청년회장, 부녀회장의 세 명의 책상이 명패와 함께 나란히 놓여있는 모습은 제주도친족회 단합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감동적인 한 컷이었다.
더욱 뜻 깊은 것은 <친족회관건립백서>를 발간했다는 점이다. 이 백서에는 회관 신축과 건립 기금 모금 과정뿐만 아니라, 70년 제주친족회의 역사와 초대부터 29대까지 역대 회장의 주요 업적이 300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주현씨제주도친족회관 개관식 사진모음 (뉴스라인제주 사진 외 추가 사진)
<내부 전경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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