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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연주현씨대종회 제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 회의 결과보고서>
작성자관리자(hyuncnet@naver.com)작성일2026-08-31조회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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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현씨대종회 제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 회의 결과보고서>


900년의 역사와 오늘의 종친을 디지털로 잇는 첫걸음

https://youtu.be/HZM6Nnpy6gE


 

존경하는 연주현씨 종친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연주현씨대종회는 제8대 집행부의 중점사업으로 연주현씨900년사_편찬검증위원회디지털미디어위원회를 양대 상설위원회로 구성하고, 이번에 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출범 후 처음 열린 회의인 만큼 단순한 안건 심의보다는, 앞으로 디지털미디어위원회가 무엇을 해야 하며 우리 대종회가 디지털 시대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이해하는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 자체도 디지털미디어위원회의 취지에 맞추어 대종회 사무실 현장 참석과 Zoom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전체 회의를 녹화하여 참석하지 못한 종친들에게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크게...

디지털미디어위원회의 성격과 운영 방향 새 홈페이지 리뉴얼 전자족보 검색·촌수계산·수단신청 대종회보 제47호 편집 방향 순으로 실제 화면과 자료를 보면서 약 1시간 47분 동안 상세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된 것은 새로운 기술이나 홈페이지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없어지고, 지금 연결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가 찾을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이 회의 전체를 관통했습니다.


 

1. 왜 지금 디지털미디어위원회인가

 

 우리 대종회에는 이미 많은 자산이 있습니다.

900여 년 동안 이어온 선조의 역사와 24개 계파, 대동보와 전자족보, 대종회 70년의 기록, 역대 회보와 총회 책자, 전국 지역종친회의 활동, 사당·재실·선조 묘소, 사진과 영상, 각 가정과 문중이 간직해 온 수많은 문서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료가 서로 흩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족보는 족보대로, 회보는 회보대로, 홈페이지는 홈페이지대로 존재하고, 지역종친회의 귀중한 기록은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머무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미디어위원회의 역할을 단순한 홍보위원회가 아니라 대종회의 디지털 업무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실질적인 운영기구로 규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연주현씨900년사_편찬검증위원회가 우리 문중의 역사·계파·인물·사료를 조사하고 검증하여 무엇이 정확한 역사인가를 확정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디지털미디어위원회는 그 결과를 홈페이지·전자족보·자료실·모바일 앱·SNS 등에 연결하여 어떻게 보존하고, 어떻게 보여주고, 어떻게 후손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책임지는 위원회입니다.

 

 한마디로 두 위원회는 역사를 바로 세우는 위원회그 역사를 미래로 보내는 위원회라는 관계입니다.


 

2. 사무처 몇 사람이 아니라 함께 결정하는 디지털 운영체계

 

 회의에서 특히 중요하게 강조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앱 개발, 개발업체 선정, 견적·계약, 유지관리 같은 중요한 디지털사업을 대종회 사무처가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디지털미디어위원회에서 전문가와 종친들이 함께 검토하고 심의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디지털사업은 처음 만들 때보다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더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저작권, 자료 공개 범위, 업체 종속성, 예산 등의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디지털미디어위원회에는 대종회와 계파·지역종친회 임원뿐 아니라 IT·방송·언론·홍보·영상·기록관리·개인정보보호 등에 경험과 관심이 있는 종친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도 아직 위원 자리가 비어 있음을 설명하면서 추천뿐 아니라 뜻있는 종친의 자천도 적극적으로 받아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완성된 조직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입니다.


 

3. 고령 종친도 사용할 수 있어야 진짜 디지털화입니다

 

 디지털이라고 해서 젊은 사람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이번 회의에서는 연세가 많은 종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씨는 크게, 메뉴는 쉽게, 절차는 단순하게 만드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전자족보와 임원명부 등에 포함된 가족관계·전화번호·주소 등의 개인정보는 공개범위를 엄격히 구분하고, 본인이 원하는 범위 안에서만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설명했습니다. 저작권과 자료 사용승인 역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 이번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안전하게 관리되며, 오래 지속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4. 새 홈페이지를 왜 다시 만드는가

 

 회의에서는 현재 리뉴얼 중인 홈페이지를 기존 홈페이지와 직접 비교하면서 개편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는 약 5~6년 동안 사용하면서 운영업체의 신속한 유지보수가 어려워졌고, 사소한 글자 하나를 수정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대종회가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다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새 홈페이지 메인화면은 크게 대종회소개 / 연주현씨900/ 계파&인물 / 대종회70/ 족보 / 종친회소식 여섯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공지&소식, 총회책자, 회보, 사진&영상, 내 족보 찾기, 수단신청, 촌수계산 등 종친들이 자주 이용할 서비스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홈페이지의 핵심은 결국 찾기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5. 홈페이지가 살아 움직이는 대종회가 되도록

 

 기존 홈페이지 첫 화면의 사진은 한번 올리면 상당 기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사진을 여러 장 올려 종친이 직접 좌우로 넘기거나 멈추어 자세히 볼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최근의 문중 행사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느 계파에서 추향제를 지냈으면 그 사진을 올리고, 제주에서 묘제를 지냈으면 그 사진을 올려, 서울뿐 아니라 전국과 해외에 있는 종친들이 지금 우리 문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보고 소통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메인화면에도 실제로 지역종친회 최신 소식과 갤러리가 함께 배치되어 있고, 회비·수단 입금 안내와 고객센터까지 한곳에서 확인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새 홈페이지는 단순한 대종회 소개책자가 아니라 계속 새로운 자료가 쌓이는 살아 있는 대종회 공간을 지향합니다.


 

6. 20년이 넘는 총회 책자와 역대 회보가 다시 살아납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특히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이 옛 기록의 디지털화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자료가 남아 있는 2005년부터 2026년까지의 총회 책자를 하나하나 찾아 디지털화했고, 홈페이지에서 실제 책장을 넘기듯 읽을 수 있는 E-Book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화면에서도 연도별 총회 책자를 선택해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종회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창간호 대륜을 비롯한 옛 회보들을 차례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안에도 역대 회보가 표지 이미지와 함께 카드 방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회의 중 매우 의미 있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디지털작업을 하는 사람은 옛 사진이나 문서를 올릴 수는 있지만, 그 사진에 얽힌 사연과 당시 상황까지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원로 종친들이 그때 이 사진은 이런 행사에서 찍은 것이다.” 저분은 이런 일을 하셨다.” “이 회보를 만들 때 이런 사연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알려주시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기록에 보태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종친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7. 각 가정에 있는 낡은 자료가 대종회에는 보물입니다

 

 회의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를 요청한 분야가 디지털 아카이브였습니다. 대종회가 가지고 있지 않은 옛 회보, 고문서, 족보, 사진, 영상, 지역종친회 자료 등이 개인이나 문중에 있다면 대종회 사무처로 가져오거나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본을 사무처에서 보관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스캔하고 디지털 사본을 만들어 보존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종친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회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도 나왔습니다. 이걸 만져야지, 안 만지면 다 없어져 버리잖아요. 계속 시대에 맞게 바꿔 놔야 해요.” 이번 회의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 집 책장 한쪽에 있는 낡은 사진 한 장이 20년 뒤에는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계시는 어르신만 알고 있는 선조 이야기도 기록하지 않으면 함께 사라집니다. 디지털화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인 동시에, 사라지는 것을 붙잡는 일입니다.


 

8. 연주현씨900은 완성된 책이 아니라 함께 고쳐가는 역사입니다

 

 새 홈페이지에는 지난 3년간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연주현씨900계파&인물 공간이 독립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주현씨900에는 시조유래와 관향, 본관 통합과정, 문헌족징, 신라·고려시대 선조, 일원분파도, 원류사, 자료실 등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계파별로 들어가 각 계파의 선조와 인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회의에서 특별히 당부한 것은 각 계파 종친들이 자기 계파 자료를 미리 읽어보고 편찬검증위원회에 참여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종회가 아무리 열심히 자료를 조사해도 그 지역에서만 알고 있는 사실” “그 문중 어른들만 알고 있는 이야기지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대종회가 잘못 기록했거나 빠뜨린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계파 종친들이 자료를 읽고 오류를 지적하고 새로운 자료를 제보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편찬검증위원회에서 확인된 사실을 디지털미디어위원회가 디지털 기록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두 위원회의 협력 방식입니다.

 

 즉, 연주현씨900년사는 몇 사람이 써서 종친들에게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24개 계파가 함께 검증하여 만드는 공동의 역사가 되어야 합니다.



9. 지역종친회에는 디지털 창고를 제공하겠습니다

 

 전국에는 수십 개의 지역종친회와 문중 조직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행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도 시간이 지나면 개인 휴대전화 안에서 사라지거나, 총무가 바뀌면서 자료가 함께 없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새 홈페이지의 종친회소식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현재 시안에는 전국 각 지역종친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 공간을 지역종친회가 사용하는 일종의 창고, 클라우드처럼 활용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종친회의 총회, 시제, 야유회, 경조사, 선조 유적, 사진과 영상 등을 보내주면 대종회에서 정리하여 올리고 보존하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종회 홈페이지가 진정으로 활성화되려면 서울 대종회 사무처의 자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경주에서, 제주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충청도에서, 해외에서 일어나는 종친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와야 합니다. 홈페이지의 주인은 전국의 종친 여러분입니다.


 

10. 우리 문중의 ‘1순위 디지털 자산은 족보입니다

 

 회의 후반부에서 사무처장은 매우 인상적인 표현으로 전자족보를 설명했습니다. 우리 연주현씨대종회의 비교불가 1순위 보물은 족보 데이터입니다.” 족보에는 나와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고조와 수많은 선조가 연결되어 있고, 조선시대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대동보를 편찬해 온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전자족보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족보가 앞으로 추진할 거의 모든 디지털서비스의 원데이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 계파를 찾는 것도, 선조를 찾는 것도, 다른 종친과 촌수를 계산하는 것도 결국 정확한 족보 데이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종친들에게 가장 먼저 요청드려야 할 일은 간단합니다. 우리 가족의 족보 기록이 정확한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11. 촌수계산, 실제로 가능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두 참석자를 직접 검색하여 촌수를 계산하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본인의 이름과 아버지 이름 등으로 두 사람을 각각 찾아 선택하면 시조로부터 어느 지점에서 갈라졌는지를 확인하고, 두 사람 사이의 촌수를 계산해 보여줍니다. 현재는 직접 두 사람을 검색하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상대방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몇 촌인지 확인하고, 더 발전하면 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 촌수를 알아보는 방식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확정된 기능이라기보다 앞으로 전문가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 만난 현씨 종친과 우리는 어디에서 갈라졌고 몇 촌인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 족보가 책장 속의 책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도구가 됩니다.


 

12. 자녀가 태어난 날, 그날 족보에 올리는 시대를 준비합니다

 

 전자족보의 수단신청도 실제 화면으로 시연했습니다. 새로 태어난 자녀와 손주, 배우자의 등록뿐 아니라 기존 등록자의 사망·이장 정보, 학력·경력, 사진과 영상 등도 보완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회의 중에는 이러한 미래 모습을 매우 쉽게 설명했습니다. 아침 운동 중 아들에게서 아버지, 손주가 태어났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으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종회에서 확인하여 처리한 뒤 저녁 식사 때 가족이 함께 전자족보를 열어 새로 태어난 손주가 올라간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자족보가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처럼 20~30년을 기다렸다가 새로운 족보책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가족사가 생길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되는 살아 있는 족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종친 여러분이 먼저 참여해 주셔야 합니다. 자녀가 빠져 있지는 않은지, 배우자는 정확히 올라가 있는지, 돌아가신 분의 정보는 수정됐는지, 이름·생년·세수는 맞는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정확한 전자족보는 대종회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의 정확한 신고가 모여 만들어집니다.


 

13. 사당·재실·묘소도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숭조지도

 

 이번 회의에서 미래사업으로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한 것이 숭조 공간의 디지털 지도화입니다.

전국의 사당·재실·선조 묘소·유허지·기념비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단순히 위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련 선조, 계파, 역사해설, 사진, 제향일, 길찾기, 탐방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당을 선택하면 누구를 모신 사당인가?” 어느 계파와 관련되어 있는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 “언제 제향을 모시는가?”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현장에는 QR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대면 해당 선조와 유적을 설명하는 영상이 바로 나오게 하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처음부터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각 문중에서 기본자료를 보내주면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자료를 모으고 기존 지도서비스와 연결하여 큰 개발비를 들이지 않고 시범사업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계파와 지역종친회에 미리 부탁드립니다. 우리 문중의 사당·재실·묘소·유적 위치, 사진, 관련 선조, 제향일, 유래와 이야기를 지금부터 정리해 주십시오. 그 자료가 모여야 디지털 숭조지도가 만들어집니다.


 

14. 대종회보 제47- ‘알리는 회보에서 남기는 회보

 

 이번 회의에서는 발간을 준비 중인 연주현씨대종회보 제47의 전체 편집 방향도 상세하게 검토했습니다. 이번 호에는 선조와 문중의 역사, 8대 집행부의 조직 정비, 회비·후원 현황, 종약 개정, 양대 상설위원회, 지역종친회와 종친 인물들의 활동 등을 폭넓게 담을 예정입니다.

 

 기획기사로는 현덕윤 선조 탄신 350주년 특집, 전주판관공파 연숙공문중 소개, 연주현씨 족보 편찬사, 영암 시제와 죽림정 탐방 등이 준비되고 있음을 회의에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계파별로 대종회 임원과 지역종친회 회장·총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임원명단을 만들고, 변경되는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계속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15. 회보에도 민초 종친의 삶을 담겠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눈여겨볼 대목이 있습니다. 새로 제작하는 임원수첩과 향후 인물자료를 과거처럼 공직 경력이나 사회적 직함이 높은 분 중심으로만 만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농사를 짓는 분이라면 자신이 생산하는 귤이나 대봉감, 농축산물도 소개하고, 작품·논문·상품·기술 등 각자가 평생 해 온 일을 기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회의에서는 이를 이제는 민초들 중심으로 가려고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방향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중의 역사는 유명 인사 몇 사람의 역사만이 아닙니다. 평생 농사지은 종친, 작은 기업을 운영한 종친, 자녀를 훌륭히 키운 어머니, 지역사회에서 봉사한 종친, 작품 하나를 남긴 종친 모두가 오늘의 연주현씨 역사입니다. 앞으로 대종회보와 홈페이지에 소개할 좋은 사람과 좋은 이야기를 적극 추천해 주십시오. 자기 자신을 추천해도 좋고, 주변 종친을 추천해도 좋습니다.


 

16. 사진·영상의 시대, 젊은 종친의 힘이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홈페이지도 텍스트만 쌓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진과 영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궁극적으로 홈페이지 자체가 하나의 영상채널처럼 기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사당·묘소 등의 QR 해설영상도 제작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도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카드형으로 보여주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여기에 젊은 종친들의 역할이 큽니다. 영상 촬영을 잘하는 분, 유튜브를 운영해 본 분, 사진을 잘 찍는 분, 디자인··AI·SNS에 익숙한 분들이 있다면 바로 디지털미디어위원회가 찾고 있는 인재입니다. 직업적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며 함께 배우고 싶은 분이면 됩니다.


 

17. 멀리 살아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가 Zoom을 중심으로 진행된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종친이 평일에 서울 대종회 사무실까지 올 수는 없습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젊은 종친이나 지방·해외 종친에게는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현장 참석이 가능한 분은 직접 참석하고, 그렇지 않은 분은 Zoom으로 참여하며, 그 시간조차 맞지 않는 분에게는 녹화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 중에도 지방 종친이 Zoom으로 참여하여 얼굴을 마주보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제 서울에 살지 않아서 참여하기 어렵다라는 거리의 장벽을 디지털로 낮출 수 있습니다. 관심만 있으시면 됩니다.


 

18. 이제 종친 여러분께서 빈칸을 채워주십시오

 

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 회의에서 만든 것은 완성품이 아닙니다. 뼈대를 세웠을 뿐입니다. 홈페이지의 빈 공간도 채워야 하고, 900년사의 잘못된 부분도 바로잡아야 하며, 지역종친회의 기록도 모아야 합니다. 족보에서 빠진 자녀와 손주도 올려야 하고, 전국의 사당과 묘소도 찾아야 합니다. 위원 자리도 아직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빈칸을 사무처 몇 사람이 채울 수는 없습니다. 전국의 종친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역사·족보 분야 : 자기 계파의 900년사 자료를 읽고 오류·누락·새로운 자료를 알려주십시오.


 - 고문서·사진 분야 : 집이나 문중에 보관 중인 족보·문서·옛 회보·사진·영상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 지역종친회 : 총회·시제·행사·경조사·미담·사진을 보내주십시오.


 - 숭조유적 분야 : 사당·재실·묘소·유허지의 위치와 사진, 관련 선조와 유래를 알려주십시오.


 - 전자족보 : 본인과 가족의 기록을 확인하고 출생·혼인·사망 등 변경사항을 수단신청해 주십시오


 - 인물 발굴 : 역사인물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훌륭한 종친과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삶의 이야기를 추천해 주십시오.


 - 디지털 분야 : IT·AI·영상·사진·디자인·방송·SNS·기록관리 등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는 종친은 디지털미디어위원회에 참여해 주십시오


 

19. 900년의 역사를 9만 종친과 연결하겠습니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 확인한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홈페이지 하나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족보 프로그램 하나를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900여 년의 선조와 오늘을 살아가는 종친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선조와 후손을 연결하고, 계파와 계파를 연결하고, 서울과 지역을 연결하고,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고, 종이족보와 전자족보를 연결하고, 오래된 사진과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그 연결의 중심에 앞으로 연주현씨900년사/&인물/전자족보/대종회70/대종회보/지역종친회/디지털 숭조지도/모바일 앱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20. 종친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우리 문중의 900년 역사는 어느 몇 사람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대종회장의 역사도 아니고, 사무처의 역사도 아니며, 특정 계파의 역사도 아닙니다. 모든 연주현씨 종친의 공동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과거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도 앞으로 50, 100년 뒤에는 후손들이 찾아보게 될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알고 계신 것을 알려주십시오. 가지고 계신 자료를 보여주십시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주십시오. 빠진 것은 채워주십시오. 좋은 사람을 추천해 주십시오. 그리고 관심 있는 분은 직접 참여해 주십시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종친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이 지켜온 문중의 역사에 여러분의 디지털 능력을 보태주십시오.

 

 반대로 문중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원로 종친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젊은 세대가 알 수 없는 여러분의 기억과 이야기를 남겨주십시오. 두 세대가 만나야 비로소 제대로 된 디지털 문중사가 만들어집니다.


 

맺음말

 

 이번 제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는 긴 여정의 첫 회의였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방향만큼은 분명합니다.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지금 연결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가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연주현씨900년사_편찬검증위원회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디지털미디어위원회그 역사를 미래로 연결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두 위원회의 주인공은 위원 몇 사람이 아니라 전국의 연주현씨 종친 여러분입니다. 900년을 이어온 우리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오늘의 종친들을 서로 연결하여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827

연주현씨대종회 사무처 드림

이메일: hyuncnet@naver.com

전화: 02-739-6712, 010-5259-9544

 

 

 

* 1차 디지털미디어위원회 회의 영상 https://youtu.be/HZM6Nnpy6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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